오늘은 아주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법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이맘때쯤 장 안에있던 패딩이나 두꺼운 옷을 꺼냈을때 옷에 곰팡이가 핀 것을 볼 수있습니다.
그리고 습도라는 것은 지역마다 다르고 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집이 습한편이라면 옷 장안에 있던 겨울 옷들이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관을 정말 잘해놨으면 괜찮겠지만 이미 핀 곰팡이는 어떻게 없애될지 알아봐야겠죠? 이번에는 옷에 곰팡이 없애는법을 알아보았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과탄산 소다
옷에 곰팡이 없애는법 첫번째는 바로 과탄산 소다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집에 혹시 과탄산 소다가 있으면 이것을 이용해서 없애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소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요^^
먼저 곰팡이가 생긴부분을 충분히 적셔줄만큼의 물의 양을 정한뒤에 물을 끓여주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에 과탄산 소다를 3:1 정도의 비율로 넣어준다음에 잘섞어준뒤 물이 어느정도 따듯한정도까지 온도가 내려가면 옷을 넣고 잘 비벼주면 곰팡이가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에 대야나 옷을 물에 적실 만한용기가 없다면 비닐봉지에 옷과 과탄산소다와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10분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물을 끓이는 것과 똑같이 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방법도 알아볼까요?
락스와 베이킹소다
두번째방법은 바로 락스와 베이킹소다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우선 락스는 물과 200:1 정도의 비율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주 극소량만요,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물에 같이 풀어준다음에 옷을 담가줍니다.
하지만 이방법은 색상이 있는 옷이거나 실크,고급섬유같은 것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흰옷에만 하시는게 좋아요.
주의할점
과탄산소다나 락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옷에 곰팡이 없애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꼭 주의해야 할점은 옷에 있는 세탁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기 사항을 무시하고 락스같은것을 이용하면 옷감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에요.
보관방법
지금은 이렇게 곰팡이를 지웠지다고 하지만 나중에 또 습한 여름이 오고나면 옷장안에서 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옷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방법으로 보관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비닐을 벗겨서 보관
- 옷장안에 습기제거제 넣어두기
- 비가오거나 습도가 너무 높은 날은 옷장문을 열고 에어컨을 이용하기
이런 방법들로 곰팡이가 안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잘못보관하면 옷장안에 넣어두었던 가을,겨울 옷들이 모두 곰팡이가 생기는 일이 있으니 관리를 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옷에 곰팡이 없애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말씀 드린 재료들은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니니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니면 온라인상에서 의류용 곰팡이제거제도 판매하니까 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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