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줄이는 방법? 피지 없애자!

간혹 맨 얼굴의 상태에서 거울을 보게 되면 정말 넓은 모공 때문에 자신의 얼굴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모공이 넓으면 가까이서 봤을 때 보기가 싫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모공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모공도 유전적인 것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모공이 큰 편인데요, 그래서 예전부터 모공을 줄이기 위해서 검색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줄일 수 없다는 말도 많은데 과연 어떤 게 진실인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았습니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모공이라는 것은 피지가 빠져나가는 통로를 말하는데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유분이 피부 표면으로 흘러나오는 작은 구멍으로 털이 자라나는 입구를 모공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모공의 지름은 0.05mm 로 아주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눈에 잘 보이죠. 모공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왜 모공이 넓어지게 되는 것인지 알아야겠죠?

이러한 이 유로 인해서 모공이 넓어진다고 하는데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서 모공이 확대되는데요, 확대되면서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저하돼서 모공을 조여주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지성피부라면 유전적으로 닮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피부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파괴 및 변형으로 탄력이 저하되어서 모공이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모공 줄이는 방법은 있는 것일까요? 다시 되돌리 수는 없을까요?

정말 모공은 줄일 수 있는 것인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피부과 시술 없이 눈에 띌 정도로 줄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모공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지 않게 잘 관리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에요.

모공이 늘어나는 것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에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지성피부이신 분들은 늘어난 모공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에요.

시중에 나오는 몇몇 모공축소 제품을 보면 알코올, 멘톨, 캠퍼 등 피부를 당기고 조이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피부가 수축되어서 모공이 줄어드는 착각을 일으킨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모공이 잠시 오그라드는 현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서 피지를 더 많이 분비시키고 모공 속에서 피지가 뭉쳐서 오히려 모공이 더 커지는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모공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힘들다는 것이지 불가능은 아니라는 말이죠, 일반적으로 모공을 눈에 뜨일 정도로 줄이는 것은 힘들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늘어나는 모공을 크기를 막을 수는 있죠.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을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피지를 잘 제거하면서 피부가 땅기지 않는 순한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요, 만약 클렌징 폼을 사용해보고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든다면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를 잘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증상이 있는 클렌징 폼을 쓴다면 피지가 또다시 과분비가 되어서 모공이 수축, 팽창을 반복하며 더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안 후에는 꼭 유분기가 별로 없는 로션을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모공 줄이는 방법 두 번째는 바로 피부 열을 낮추는 것입니다. 모공에서 피지가 분비된다고 이제 아시겠죠? 그러면서 모공이 넓어지는데, 이게 땀과 함께 모공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얼굴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모공이 넓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이나 운동을 했을 때 모공이 더 넓어 보이죠?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요, 얼굴에 열을 식히기 위해서는 시중에 진정팩이라는 것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밖에 나갈 때 여름이나 겨울이나 선크림은 모공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햇빛에 얼음이 녹잖아요? 우리 피부도 똑같습니다. 진피층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자외선으로 인해서 이러한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파괴됩니다. 햇빛이 얼음을 녹이는 것처럼요~ 그렇게 되면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면서 주름이 생기며 모공의 수축이 되지 않아서 늘어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외출 시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모공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성피부는 모공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피부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절망하실 필요는 없어요. 관리만 잘해준다면 타고난 분들보다 못하겠지만 그래도 피부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였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