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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모음

잔변감 원인 변이 가늘다고?

by '''''''''' 2020. 12. 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잔변감 원인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잔변감이라는 것은 대변을 보았는데도 찝찝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잔변감을 호소하시는 분들 중에 언젠가부터 변이 가늘어졌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들은 왜 그런 것인지 제가 직접 알아보았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변이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든다?

 

잔변감은 식습관이나 피로감으로 인해서도 생겼다 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질환의 신호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쉽게만 넘길 것은 아닙니다.

먼저 제목처럼 잔변감 원인들을 알아보기전에 좀 더 구체적으로 한 가지를 먼저 짚고 넘어가자면 변이 가늘고 잔변감이 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잔변감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만 변이가늘고 잔변감이 든다면 내치핵이나 혼합 치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보통 치질이라고 부르죠^^)

직장에서 대변이 항문 쪽으로 내려 오면서 항문관 쪽 감각대에서 이것을 감지하고 뇌로 전달해 변의를 느끼게 하는 것인데요.

정말로 대변이 다 나오지 못해서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내치핵이나 외치핵의 문제로 잔변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치질의 초기에는 통증은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항문 주위가 가려우며 대변이 가늘어지기도 하고 잔변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질의 증상이 악화되면서 덩어리같이 튀어나온 게 느껴지기도 하고, 혈변을 보기 도하죠.

이럴 때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치질은 설사 및 변비를 일으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변비가 심해지면 치열이나 항문에 무리한 힘을 주기 때문에 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물성 섬유소를 섭취해주는 게 좋아요.

 

 

이런 식물성 섬유소 를 식사로 대체하기가 힘들면 건간 기능식품을 통해서라도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치질 말고도 다른 원인들은 무엇이 있나 알아보도록 할까요?

 

 

 

과민성 대장증후군

 

다른 잔변감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과민 대장증후군입니다. 일종의 장기능 장애인데요,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식사습관, 내장의 감각기능 이상 등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만성 복통, 설사와 변비의 반복, 잦은방귀와 트림 그리고 잔변감이 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흔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염증성 장질환

 

소화기계에는 소장, 대장, 직장 및 십이지장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염증성 질환이 나타나는데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유전적 연관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데요, 이 또한 식생활의 습관이나 세균 감염, 자가면역 질환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대장암

 

갑자기 좀 무서운 주제이죠.. 잔변감 원인으로는 대장암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대장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다른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높지 않아서 초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잔변감이 2주 이상 가거나 혈변, 복통,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대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주원인은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부족, 운동 부족, 유전적 원인 등 아주 다양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소에 고기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영양 밸런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문암

 

잔변감 원인 마지막은 바로 항문암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는데요, 잔변감과 함께 출혈, 가려움, 대변실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항문암은 또한 치루, 만성 치질 등 자극의 원이도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잔변감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변이 가늘고 잔변감이 드는 것은 치질뿐만이 아니라 대장암에도 그런 경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쏙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나 기본적인 신체적 컨디션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래 지속되면 의심해봐야죠?

저도 포스팅할 때는 언제나 겪어본 것을 위주로 포스팅하기 때문에 간혹 섬뜩섬뜩합니다.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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