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변 원인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변이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건강상태에 따라서 변의 색깔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다르기도 합니다.

평소 술을 많이 먹는 분들은 색이 안좋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과 달리 초록색 변을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초록색 변을 보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으니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록색 변의 원인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닌 분들은 보통 황금색 변을 보고는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었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질병에 의해서 항상 배변의 색깔이 나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확실이 초록색이라고 해서 건강의 문제가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초록색 변을 보는 원인들은 생각보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소장이나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하거나 과민성 반응, 담즙 색소 등의 원인이 있는데요,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음식 섭취의 문제

 

큰 문제라기보다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초록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들 있죠? 상추나 깻잎 같은 음식들은 많이 먹으면 초록색 변을 보는데요,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 증상이며 혹시 자신이 요즘에 채소를 많이 먹었는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담즙의 문제

 

담즙이라는 것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쓸개로 저장되는 액체인데, 녹황색을 띠는 것입니다. 담즙은 장에서 음식물과 합쳐지면서 지방분해를 도우며 남은 담즙은 장을 통과하며 분해되어서 배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소화가 된다면 갈색으로 바뀌는데요, 소화가 너무 빨리되서 담즙이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게 되면 초록색 변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담즙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간 기능의 저하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장염 및 식중독

 

장염으로 인해서 초록색 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 또한 장의 기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때도 담즙의 원인이 있습니다. 제대로 담즙이 소화가 되지 않으면서 배변을 볼 때 담즙이 갈색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초록색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식중독도 마찬가지로 소화기관에 장애를 일으키며 제대로 우리 몸이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여서 그런 것입니다. 초록색 변을 보는 것은 음식 섭취의 문제도 있지만 이렇게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시에도 나타납니다.

 

 

아기가 초록색 변을 보는 원인

 

추가적으로 아기들이 초록색 변을 보는 원인은 소화기능이 성인에 비해서 미숙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번 대변을 보게 됩니다. 모유의 경우 모유는 변이 묽고 초록색과 황색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유를 먹으면 냄새가 심하며 분유는 보통 연한 황색과 갈색을 띄게 됩니다. 모유로 인해서 초록색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유에는 들어있는 유당이 유산균의 생성을 촉진하며 산성으로 기울게 하면서 초록샌 변을 보는 것인데요, 혹시 걱정된다면 전문의에게 물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화기관의 건강 챙기기

 

이렇게 초록색 변이 나오는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녹색음식의 섭취로 인해서 녹색 변을 보는 것과 담즙이 과다 분비되거나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이렇듯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위생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은 바이러스에 인해서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철에는 남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고 위생적인 조리를 하는 등 약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간과 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설사와 함께 자주 초록색 변을 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술을 조금 자제하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초록색 변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배변의 색깔이 이렇게 되었는지 알았으니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건강한 몸상태로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