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저림 원인 정리해봤어요

우리는 살면서 신체적으로 많은 느낌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같은 증상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팔 저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간혹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해서 팔이 저린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만약 팔 저림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분이라면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팔 저림의 다양한 원인들

 

날씨가 추워지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발이 저린 것은 생각보다 드물다고 합니다. 팔 저림은 말초신경질환이나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증상의 심한 정도나 동반 증상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팔이나 다리같은 곳이 자꾸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여러 가지 질환이나 심리적 문제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혹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목디스크

 

팔저림과 함께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찌릿한 느낌이 들거나 두통, 뒷목의 뻣뻣함등이 동반되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추의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서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과 팔 뿐만 아니라 어깨까지 저린 증상이 같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기침을 할때 통증이 있다면 목이 아닌 척추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만성적인 목과 허리의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간단한 저림 증상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만약 고령의 나이라면 팔저림의 원인은 뇌졸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손이나 발이 저리기 시작해서 두통과 어지럼증, 팔다리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뇌경색 및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말초신경병증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팔저림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는 말초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말초 신경계의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팔저림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몸 전체로 저림증이 진행되고 마비까지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손가락 끝에서 부터 나타나면서 점점 퍼지는 느낌이 나는 경우나 젓가락질이 갑자기 잘 안되거나 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말초신경병증에서도 뼈나 인대, 근육 같은 구조물에 의해서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것이 있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 특징은 주로 1,23, 번째 손가락에서 저린 증상이 시작되면서 점점 심해지는 증상이 있으며 손이 저려서 탈탈 털거나 움직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혈액순환 문제

 

여러 가지 질환 등에 의해서 팔 저림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해서 팔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은 많죠, 고혈압, 당뇨, 하지정맥류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불안감, 만성피로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 팔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벗아나는게 가장 좋겠죠.

오늘은 팔저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로도 팔저림이 나타난다고 하니 정확한 원인을 알기가 힘들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팔저림이 간혹이 아닌 자주 나타나는 경우라면 병원에 가서 한 번쯤 꼭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